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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무 탄도탄 발사차량


한국군의 지대지미사일 발사차량

 

글 : 이치헌


현무ⅡB 이후 개량형 미사일 발사차량

 

ADD와 군 당국은 현무ⅡA 탄도미사일의 성능 개량형인 현무ⅡB 탄도미사일을 개발하면서, 북한 특수부대의 현무 발사차 무력화 시도 등에 대응하고자 발사차에 방탄 및 화생방 방호 성능을 추가할 것을 요구한다.

걸프전 당시 미국과 영국 특수부대가 50구경(12.7mm) 대물 저격총으로 이동식 스커드미사일 발사대를 무력화한 전훈이 있고, 북한의 이동식 미사일 발사차들은 방탄 캡 및 캐니스터 없이 미사일을 외부 노출형으로 운용함으로 인해 특수부대를 이용한 무력화 시도에 취약하다는 점을 생각할 때 이는 적절한 선택이었다.

 

당시 K912/915 기반 차량은 방탄 모델이 개발되어 있지 않아서 현무 발사대를 개발 및 생산한 두산DST(현 한화디펜스)가 직접 차량 개발에 착수하여 2009년부터 전력화를 시작하였고, 2013년 국군의 날 행사에 현무Ⅱ 발사차로 공개되었다.

 

2017년 9월 28일에 있었던 건군 제69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는 현무Ⅱ 발사차 버전만이 아니라 현무Ⅲ 발사차 버전으로도 공개되었는데, 실제로 이 차량은 2013년 국군의 날 행사보다 1년여 앞선 2012년 4월에 공개한 현무 미사일 발사 시범부터 이미 현무Ⅲ 발사차로 등장하였다.

현무 미사일이 우리 군의 전략무기인 만큼 이 발사차에 대한 정보 역시도 현재까지 공개된 사항이 거의 없다.

 

현재 추정할 수 있는 점들은 두산DST(현 한화디펜스)가 자사의 차륜형 장갑차인 블랙폭스를 기반으로 하여 개발하였으며, 방탄 설계된 캡에 냉/난방을 겸한 화생방 방호장치와 ABS(Anti-lock Brake System), 런플랫(Run-Flat)타이어, CTIS(Central Tire Inflation System ; 타이어 공기압 자동 조절장치) 등을 적용하였고 최고 속도 100km/h와 60% 종경사 등판 능력을 갖추었다는 정도이다.

그 외에 엔진과 변속기 등 세부적인 사양은 알려진 바가 없다.

 

천무 차량

K239L 천무 다연장로켓 차량은 현무Ⅱ/Ⅲ 발사차의 축소형인 한화디펜스(전 두산DST)의 8×8 차량이며 두산인프라코어 DV11K 6기통 450마력 디젤엔진+Allison 4500SP 자동변속기 조합의 파워팩을 갖추고  80km/h의 최대속도와 종경사 60%/횡경사 20%의 등판 능력이 있다.

 

더불어 ABS(Anti-lock Brake System)와 런플랫(Run-Flat)타이어, CTIS(Central Tire Inflation System ; 타이어 공기압 자동 조절장치)를 적용하였으며, 캡과 주요 장비는 방탄으로 설계하고 냉/난방 및 화생방 방호 능력을 갖추어 승무원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였다.

천무 체계는 발사차인 K239L과 탄약운반차인 K239T를 전력화하였으며, K239T 탄약운반차는 로켓탄 포드 4세트를 적재할 수 있고 인양능력 2.5톤의 유압 크레인을 장착하여 신속한 탄약 적/하역과 재장전을 지원한다.

  

2019년 08월09일 02시09분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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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간 디펜스 타임즈 2019 8월호


 1  흑표 3차 양산
 2  무장강화를 통한 FA-50 재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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