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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장강화를 통한 FA-50 재평가


공군은 향후 몇 년간 F-35 전투기 도입을 비롯하여 공중급유기, KF-16 성능개량 등 대형 사업들에 많은 예산 지출이 예정되어 있다.따라서 추가적인 전투기 도입을 위한 사업 추진은 어려운 실정이다.

 

문제는 공군의 전력유지에 있다.노후 전투기의 도태로 인한 공군 전력공백을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관건이다.최근에 한국형전투기(KF-X) 개발비의 20%를 부담할 예정인 인도네시아에서 개발비 부담을 줄이는 재협상을 시사하고 나서 KF-X 개발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. F-4, F-5 등 노후 전투기를 대체할 예정인 KF-X 개발이 지연되면 노후 전투기 퇴역에 따른 전력 공백도 우려될 수 밖에 없다.현재 제시된 대안으로는 F-4 F-5를 연장 운영하는 것 정도이다. 공군의 전력보강을 위한 대안을 시급히 찾아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.

 

추가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는 것이 국산 경공격기 FA-50 성능 개량이다.

 

FA-50KF-16에 못지 않는 우수한 항전장비를 갖추고 있으나 빈약한 무장장착 능력이 단점으로지적 되어 왔다.전투기 추가 도입이 어렵다면 공군이 운용중인 FA-50에 공대공공대지 전투 성능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력을 증강해서 전력공백을 최소화 하자는 것이다.

 

뿐만 아니라 FA-50 전투성능 개량은 해외 수출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.

 

최근 외신을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FA-50도입을 고려한 일부 국가에서 FA-50의성능은 인정하면서도 제한적 무장 능력을 이유로 다른 기종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고 한다.업계에서도FA-50의 무장 능력만 확대가 된다면 더 많은 수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.

 

FA-50의 무장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수출 가능성을 고려, 미국제뿐만 아니라 유럽제 무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성능개량을 실시하면 된다.

 

FA-50의 우수한 레이더 성능에 적합하게 공대공 임무 영역의 확장이 가능한 확장된 사거리의 공대공 유도무기를 장착하고 근접지원을 위한 다량의 정밀 유도무기 운용이 필요하다.또한 FA-50의 치명적 단점인 짧은 전투행동 반경과 짧은 공격능력을 개선 할 방법으로 장거리 공대지 유도탄을장착 하면 된다.

 

FA-50 무장력 강화를 통한 전투성능 업그레이드는 제한된 예산으로 운용중인 전투기의 전력 증강으로 공군 전력공백을 해소하고 전투력 성능 향상으로 수출 경쟁력 확보를 기하자는 것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.

 

  

2019년 08월08일 08시06분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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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용

  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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월간 디펜스 타임즈 2020년 8월호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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